
요즘 유튜브 먹방 채널을 보다 보니, 유명 유튜버가 최근 빠져있는 과자라며 소개한 제품이 있었어요. 이름도 긴 레슬리스토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코티 복숭아 앤 피칸이라는 과자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고급져 보이죠? 복숭아와 피칸 조합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궁금해서 바로 검색해봤어요. 실제로 보니 과자 속에 말린 복숭아와 피칸이 콕콕 박혀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고요.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코티, 가격은 고급… 과연 그 값어치는? 이 제품은 솔직히 가격대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보통 150g짜리 과자라면 비싸도 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레슬리스토는 1만5천 원이 넘는 가격이라 처음엔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포장을 열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