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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사용기|이제야 제대로 된 에어프라이어를 만났어요

틈새지기 2025. 7. 23. 11:44

몇 년 동안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왔어요. 오래되다 보니 바스켓 체결이 잘 안 되고, 온도나 시간도 일반 레시피보다 더 높게 설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처음부터 그런 줄 알고 그냥 썼는데, 이번에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니, “아, 원래 에어프라이어는 이렇게 되는 거구나” 하고 확실히 체감하게 됐어요.

 

📦 배송부터 첫인상까지

 

처음 쿠진아트를 받았을 땐 생각보다 크고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어요. 그런데 막상 주방 위에 올려보니 의외로 크지 않았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골드빛 컬러와 아날로그 다이얼이 주방 인테리어에 아주 잘 어울렸어요.

구성품도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모드나 요리에 따라 사용법이 조금씩 달랐는데요, 처음에는 간편 설명서를 옆에 두고 보면서 사용했어요. 그래도 자주 쓰는 에어프라이, 그릴, 브로일 모드 정도만 익히면 금방 익숙해졌어요.

 

🍟 에어프라이 모드로 바삭하게

 

처음엔 냉동 튀김을 데워봤어요. 기존 에어프라이어는 겉은 눅눅하고 속까지는 잘 안 익어서 시간을 두 배 이상 늘렸는데, 쿠진아트는 짧은 시간에도 겉바속촉으로 완성돼서 정말 놀랐어요. “이래서 다들 칭찬하는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 그릴 모드로 고기 굽기

 

두 번째는 목살을 구워봤어요. 프라이팬처럼 기름이 튀지 않아서 깔끔했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서 같은 고기인데도 식당에서 먹는 고기처럼 맛있었어요. 그릴모드로 구우면 앞으로 프라이팬은 잘 안 쓰게 될 것 같아요.

 

🥨 베이킹도 가능한 만능 에어프라이어

 

냉동 생지로 크림 프레첼도 구워봤어요. 예열 후 조리했는데, 온도 조절이 다이얼 방식이라 살짝 오버쿡 되긴 했지만 속은 잘 익고 겉은 바삭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조리등이 함께 작동돼서 안쪽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요리 완료 후 자동으로 꺼지는 것도 안심이 되었어요.

 

 

🏡 주방에서 손이 자주 가는 제품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가 온 이후로는 프라이팬이나 오븐보다 이 제품을 더 자주 쓰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요리 활용법을 참고할 수 있어서 따라 하기 좋고, 무엇보다도 모드가 다양해서 거의 모든 요리를 한 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이제야 제대로 된 에어프라이어를 만난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고,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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