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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닌자 크리미 NC300KR 솔직 후기|집에서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완성!

틈새지기 2025. 6. 22. 09:35

닌자 크리미를 선택했을까?

아이스크림 덕후라서 배스킨라빈스부터 라라스윗 저당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다양하게 먹어 왔어요. 하지만 잦은 배달로 지출이 부담되고, 당류도 걱정되더라고요. 직접 만들면 저렴하고 재료를 조절해 건강하게 즐길 있겠다 싶어 닌자 크리미를 알아봤지만, 작년보다 가격이 올라 고민이 컸어요. 해외직구도 계산해 보니 통관비용 포함 차이가 크지 않아 결국 국내 정발 NC300KR 결정했어요.

 

믹서기와 다른 점은?

가정용·업소용 믹서기로는 꽝꽝 재료를 물기 없이 완전히 곱게 갈기 어렵지만 닌자 크리미는 파인트(470ml) 통째로 얼린 재료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갈아줘요.

6+2가지 모드, 어떻게 쓰면 좋을까?

모드 추천 재료 & 상황
아이스크림 시중 아이스크림 믹스, 우유+생크림 조합
저지방 아이스크림 저지방 우유+생크림 조합
젤라토 노른자·헤비크림 리치한 베이스
셔벗 과일·요거트 위주 레시피
스무디볼 과일·견과·채소 믹스
밀크쉐이크 완성 아이스크림 + 소스
재작동 1 가공 질감이 거칠 더(본작동모드보다 짧게작동)
믹스 견과류·초콜릿칩 추가 살살 섞기

Tip: 저는 아이스크림·셔벗 모드를 가장 자주 써요.

 

테스트: 상하목장 소프트믹스

  • 1차 가공 : 살짝 얼음 알갱이가 보여 재작동 버튼 눌렀어요.
  • 2차 가공 : 시중 소프트아이스크림 같은 쫀득함 완성!
  • 1L 한 팩으로 파인트 용기 약 3개 채울 수 있었어요.

소음은 어느 정도?

  • 아이스크림 모드: 짧게 “우웅―” 하는 정도, 감안 가능
  • 셔벗 모드: TV 소리 묻힐 정도로 매우 큼 → 야간 사용 비추
  • 필요시 소음 방지 커버 추가 구매 고려

용기 용량 & 재냉동 팁

  • 파인트(470ml) = 그란데 사이즈
  • 혼자 먹기엔 많고 둘이 먹기엔 살짝 부족해요.
  • 남은 아이스크림은 표면을 평평하게 하고 재냉동 후 다시 가공하면 처음만큼 부드러워져요.

 

좌측 호환품, 우측 정품

호환 용기 써도 될까?

정품용기가 가장 좋겠지만 가격이 비싼탓 호환 파인트 용기 추가로 구매했어요. 식기세척기 사용에도 변형 없고 블레이드 고정 돌기도 동일해 흔들림 없이 작동했어요. 다양한 맛을 미리 얼려 놓으려면 추가 용기는 필수예요.

추천 레시피 3가지

  1. 시판 아이스크림 믹스 : 간편·가성비 최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질감
  2. 요거트+딸기 : 셔벗 모드로 상큼·가벼운 디저트 완성
  3. 프로틴+우유 : 고단백·저당 아이스크림 → 다이어트 간식으로 굿!

아쉬운

  • 소음 : 특히 셔벗 모드는 귀를 막고 싶을 만큼 큼
  • 24시간 완전 냉동 필요 → 급하게 먹고 싶을 땐 기다림이 길어요

총평

가격은 높지만, 부드러운 식감·다양한 레시피·건강한 재료 조합까지 모두 만족! 올여름 닌자 크리미로 취향에 맞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무제한 즐길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