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바세린 립테라피로 입술 관리하기

11월 말이 되니 공기가 많이 건조해지면서 입 주변이 터가고 있었어요.

원래 쓰던 립밤이 있었지만 오래된 제품이라 사용하기 꺼려지더라고요.

새로운 립밤을 찾던 중, 최근에 치과에서 경험한 바세린 립밤이 떠올랐어요.

스케일링 도중 입 주변이 찢어질 것 같았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발라준 립밤 덕분에 피부가 보호받는 느낌이었거든요.

 

알아보니 그 제품이 바로 바세린 립테라피였고, 인터넷에서 검색 후 바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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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립테라피 코코아 버터

바세린 립테라피, 사용 후기

1. 구매 과정

저는 쿠팡에서 약 3천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원래는 오리지널 무향을 선택하려 했지만 로켓배송 옵션이 없어 코코아버터 향으로 주문했어요.

 

2. 향과 첫인상

코코아버터라 초콜릿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달달한 바디버터 향이 더 강했어요.

향이 꽤 진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저는 부담스럽지 않아 괜찮았어요.

바르고 나면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더 좋았어요.

 

바세린 립테라피 코코아 버터 제품사진

3. 발림성과 보습력

발림성이 부드럽고 살짝 두껍게 발리는 편이에요.

두껍게 바르면 답답할 수 있어서, 저는 새끼손가락으로 소량을 퍼서 아주 넓게 펴 발랐어요.

그러니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아서 만족스러웠어요.

 

4. 사용 팁

바세린 립테라피는 얇게 자주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사용하면 번들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술을 보호할 수 있을것 같아요.

 

5. 용량과 가성비

7g 용량이지만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되니 겨울 내내 사용하기 충분한 양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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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립테라피 코코아 버터 제형

마무리

사용해보니 만족스러워서 다음엔 다른 향도 구매해보고 싶어요.

건조한 계절에 입술이 갈라지기 쉬운 분들에게 바세린 립테라피를 추천해요.

특히, 촉촉함과 부담 없는 사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