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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지 않은 고급 과자, 레슬리스토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코티 복숭아 앤 피칸 솔직 후기

요즘 유튜브 먹방 채널을 보다 보니, 유명 유튜버가 최근 빠져있는 과자라며 소개한 제품이 있었어요. 이름도 긴 레슬리스토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코티 복숭아 앤 피칸이라는 과자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고급져 보이죠? 복숭아와 피칸 조합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궁금해서 바로 검색해봤어요. 실제로 보니 과자 속에 말린 복숭아와 피칸이 콕콕 박혀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고요.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코티, 가격은 고급… 과연 그 값어치는? 이 제품은 솔직히 가격대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보통 150g짜리 과자라면 비싸도 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레슬리스토는 1만5천 원이 넘는 가격이라 처음엔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포장을 열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

맛집리뷰 2025.04.14

쿨피스 제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기는 복숭아맛 음료!

어릴 때 쿨피스를 정말 좋아했어요.복숭아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을 감싸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특유의 몽글몽글한 목넘김도 매력적이었죠. 하지만 소아비만이었던 탓에 괜히 부모님 눈치를 보게 되고, 스스로도 “살이 찔까 봐” 걱정하며 자제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엽기떡볶이(엽떡)와 찰떡궁합인 쿨피스가 서비스로 따라와도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쿨피스 제로! 바로 주문해봤어요최근에 제로 칼로리 음료를 찾아보다가 쿨피스 제로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어요. 쿨피스를 좋아했지만 칼로리 걱정 때문에 멀리했던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쿨피스 제로, 맛과 향은 어떨까?받아본 쿨피스 제로는 140ml의 미니 사이즈였어요..

맛집리뷰 2025.04.03

치즈 폭탄 치킨?! 멕시카나 치필링 HOT 맛있을까? 솔직 후기

요즘 SNS에서 멕시카나의 신메뉴 '치필링 HOT'에 대한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매콤한 케이준 치킨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 있는 메뉴라고 해서 궁금했어요. 기존에 판매되었던 '치필링'이 단종되었다가 이번에 '치필링 HOT'과 함께 재출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정식 코어 메뉴로 확정된 건 아니라서 또다시 단종될 수도 있겠다 싶어 바로 주문해 보았어요. 치필링 HOT 첫인상배달된 치킨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치킨 냄새가 강하지 않았어요. 보통 치킨을 시키면 엘리베이터에 치킨 냄새가 가득 퍼져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이웃 주민들도 주문 버튼을 누르게하기 충분한데, 치필링 HOT은 그런 유혹적인 향이 없었어요. 하지만 포장을 열어보니 바삭하게 튀겨진 발그레한 튀김옷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맛집리뷰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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