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변 맛집 샤브 올 데이 다녀왔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수영강변의 샤브 올 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먼저 다녀와서 너무 맛있었다고 강력 추천해줘서 저도 기대를 잔뜩 하고 방문했어요. 😊
주차와 입장 안내
저는 주말 낮에 갔는데, 건물에 주차장이 있긴 했지만 만차였어요.
결국 근처 카페의 민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답니다.
이곳은 7층과 8층 두 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반 방문객은 7층으로 가면 돼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샤부샤부를 워낙 좋아하는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답니다. 😍
뷰 맛집! 강변 자리에 앉았어요
운 좋게도 수영강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다만, 실내에 수증기가 많아서 조금 덥게 느껴졌는데요,
선풍기를 요청하니 바로 가져다주셔서 시원하게 강변 뷰를 즐길 수 있었어요.
메뉴 고르고 샐러드바 즐기기
여기는 테이블 오더로 탕 종류를 선택한 후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탕은 종류에 따라 추가 금액이 있었는데, 저희는 마라탕과 양지 육수를 선택했어요.
샐러드바 음식은 뷔페 수준으로 괜찮았고요,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썰어둔 고기를 바로 가져와 국물이 빨리 끓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
육수 리필 팁!
샤부샤부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육수가 짜지잖아요?
• 양지 육수는 셀프로 리필 가능했고,
• 마라탕은 직원분께 요청하니 바로 리필해 주셨어요!
(마라탕이 너무 졸았을 땐 일반 육수를 섞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수영강 뷰 보며 무제한 고기!
강변 뷰를 보며 고기를 원 없이 먹으니 정말 오랜만에 대만족이었어요!
샤브샤브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강추입니다~ 💕
본 리뷰는 2024년 6월 8일 작성한 글을 수정하여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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