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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메뉴 3종을 출시했어요.
바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그리고 메리 베리 맥피즈인데요.
저는 이 중에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를 맛보러 맥도날드 부산 초량 DT점에 다녀왔어요.
매장 방문 및 주문
저녁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 매장 안은 손님들로 북적였어요.
저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와 함께 평소 좋아하던 트리플 치즈버거도 함께 주문했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후기
포장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트러플 향이 정말 강렬했어요.
트러플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것 같아요.
버거의 구성은 다음과 같았어요.
- 알리고 - 프랑스식 매쉬드포테이토로,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치즈가 섞인 부드러운 감자무스
- 치즈 튀김 패티 - 치즈로 만든 고소한 튀김
- 고기 패티와 체다치즈
- 토마토, 양상추, 그리고 트러플 랜치 소스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자칫 느끼할 수도 있었지만,
트러플 랜치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특히, 치즈 튀김 패티를 먹는 순간,
예전에 좋아했던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가 떠오르더라고요.
이 메뉴가 개량되어 정식 메뉴로 계속 판매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트리플 치즈버거 후기
트리플 치즈버거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고기 패티와 치즈가 3배 들어간 진한 풍미의 치즈버거예요.
예전에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를 자주 먹었는데,
트리플 치즈버거가 비슷한 맛에 가격도 더 합리적이라
요즘은 트리플 치즈버거를 자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알찬 맥도날드 방문
신메뉴인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도 맛보고,
평소 즐기던 트리플 치즈버거까지 함께한 알찬 식사였어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라 아쉬움 없이 즐기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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