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집안 정리를 하던 중, 정리용품과 소품이 필요해서 동부산 이케아에 다녀왔어요. 새해 첫날 오전이라 해돋이를 보고 늦잠을 자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사람이 적을 거라 기대했지만, 사람들로 이케아는 북적였어요. 푸드코트에서의 점심식사주차 후 배가 고파 자연스럽게 꼭대기 층의 푸드코트로 향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 느낌이 남아있는 빨간색 포장 상품들과 비스킷이 전시되어 있어 아직 연말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볍게 먹으려던 계획이 맛있어보이는 음식을 마주하자, 충동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주문한 메뉴치킨 스테이크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고기, 짭짤한 맛이 너무 좋아 요리 방법을 배우고 싶을 정도였어요.사과 케이크 : 시나몬 향이 거의 없어서 사과의 새콤달콤함이 돋보였..